'슈퍼매치 02 2006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선수 소개' (1건)

 

'현대카드 슈퍼매치 02 2006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가 2006년 9월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한국 피겨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습니다.

국내 피겨 갈라쇼에 새 바람을 몰고 온 ' 현대카드 슈퍼매치 02 2006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는 첫 무대부터 심상치 않은 라인업으로, 수준 높은 피겨 스타들의 공연에 목 말라 했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주었습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갈라쇼인 만큼, 선수들은 무대에서 팬들에게 익숙한 자신들의 대표 안무로 열연을 펼쳤습니다. 슈퍼매치 아이스 쇼의 역사적인 첫 페이지를 장식한 최고의 라인업을 소개합니다.

 

 

 

 

남자 싱글

 

알렉세이 야구딘
러시아 출신의 알렉세이 야구딘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선수입니다. 2002년 세계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1위를 거머쥐고 2003년에 프로로 전향한 선수로 현대카드 슈퍼매치와는 2006년 첫 대회 출전 이후 줄곧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출전할 때마다 가장 큰 환호를 받고 있는 알렉세이 야구딘은 이날 신나는 드럼과 신시사이저가 곁들여진 격렬한 전자음악에 맞춰 멋진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트리플 토룹 점프와 현란한 스텝 등 알렉세이 야구딘이 아니면 보여줄 수 없는 기술들을 국내 팬들에게 선사했습니다.

예브게니 플루셴코
러시아 출신인 예브게니 플루셴코는 알렉세이 야구딘과 함께 남자 피겨 싱글의 양대 산맥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예브게니 플루셴코에 목동 아이스링크는 특별한 장소였습니다. 바로 1997년 이곳에서 벌어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스타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알렉세이 야구딘과 마찬가지로 현대카드 슈퍼매치 아이스쇼 시리즈에 개근하고 있는 그는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의 선율에 맞춰 고공 3회전 점프 묘기와 쉼 없이 계속되는 회전을 뽐냈습니다.
또한 톰 존스의 노래 ‘섹시 밤’의 선율에 맞춰 황금빛 팬티를 입고 연기를 펼쳐 여성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게리 비컴
1983년과 1984년 캐나다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십 은메달리스트이자, 캐나다 피겨의 '전설'로 불리는 게리 비컴은 1부 공연에서 YMO의 음악에 맞춰 뛰어난 쇼맨십을 보여줬습니다.
창의적이면서도 코믹한 컨셉트의 공연이었지만, 싯-스핀을 비롯해 안정적이면서도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게리 비컴만이 해낼 수 있는 공연이었다는 평가였습니다.

 

 

여자 싱글

 

옥사나 바울
1977년생인 옥사나 바울은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금메달리스트로 유명합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02 2006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 1부에서는 팝 가수 티나 터너의 노래에 몸을 실어 화려한 더블 악셀 점프, 트리플 점프 등 고난이도 기술로 피겨의 아름다움을 전했고, 2부에서는 백조의 호수로 한층 더 우아함을 뽐냈습니다.

이리나 슬루츠카야
2002년 동계올림픽 은메달, 2006년 동계올림픽 동메달에 빛나는 베테랑 이리나 슬루츠카야는 1979년생의 러시아 스타입니다. 힘 이 실린 점프력을 바탕으로 여자선수로서는 최초로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을 완벽하게 선보여 세계적인 화제가 됐던 선수였습니다.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의 역사를 바꾼 선수로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02 2006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았던 이리나 슬루츠카야는, 개인사정으로 입국이 늦어져 9월 17일 공연만을 소화했습니다. 그러나 그 한 차례 공연만으로도 이리나 슬루츠카야의 매력에 빠지기에는 충분했습니다.

 

 

페어

 

남나리 & 테미스토클스 레프테리스
페어로 전향해 테미스토클스 레프테리스와 호흡을 맞춘 남나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02  2006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에서 새롭고도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남나리 선수는 1999년 전미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여자 싱글 2위에 빛나는 선수로, 국내에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습니다.

이날 남나리와 테미스토클스 레프테리스는 바이브의 '그 남자, 그 여자'를 배경으로 리프트를 비롯해 백 인사이드 스파이럴 기술 등 다양한 동작을 훌륭히 소화해냈습니다.

 

 

아이스 댄싱

 

알베나 엔코바 & 막심 스타비스키
2006년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아이스댄싱 부문 1위를 차지한 알베나 엔코바와 막심 스타비스키 콤비는 파워풀하면서도 경쾌한 공연으로 흥을 돋웠습니다.

불가리아 출신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올림픽에도 세 차례나 출전한 콤비답게 노련하면서도 여유 있게 객석과 함께 즐기는 공연을 펼쳤습니다.

타티아나 나브카, 로만 코스토마로프
타티아나 나브카와 로만 코스토마로프는 2006년 동계올림픽 아이스댄싱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러시아의 명콤비입니다. 1975년생으로 로만 코스토마로프보다 2살 많은 타티아나 나브카는 1998년에 그를 만나 본격적으로 짝을 이루었습니다.

이들 콤비는 갈라쇼에서 만큼은 항상 유쾌하면서도 발랄한 공연을 선보였는데, '현대카드 슈퍼매치02  2006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에서도 음악(카르멘, 오스틴파워 OST)과 스케이팅, 의상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공연을 펼쳤습니다.

 

 

* 사진 제공 : (주)세마스포츠마케팅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현대카드 패션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