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08 Super Class on Ice/현장스케치' (3건)

 

2000년대 세계 피겨무대를 주름잡은 피겨계의 전설들이 '현대카드 슈퍼매치 08 슈퍼스타 온 아이스' 출전을 위해 7월 17일, 한국을 찾았습니다.

 

 

 

피겨 스타들의 화려한 서울 입성

 

팬들은 '현대카드 슈퍼매치 08 슈퍼스타 온 아이스'가 열리는 7월 19일과 20일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듯, 17일 당일부터 공항을 찾아 스타들을 맞아주었습니다. 예상 외 환영에 알렉세이 야구딘, 예브게니 플루셴코, 제프리 버틀 등은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제프리 버틀 선수는 2008년 2월에 한국에서 열린 세계 4대륙 피겨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던 경험을 기억하며 "한국 피겨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알고 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08 슈퍼스타 온 아이스를 통해 다시 한국에 올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아사다 마오와 안도 미키 등 젊은 선수들도 현대카드에서 준비한 포토월에서 기념 사진을 찍으며 곧 있을 메인 이벤트를 즐기는 분위기였습니다.

 

 

멋진 무대를 약속한 스타들

 

선수들은 기자회견과 환영회, 리허설 등으로 바쁜 이틀을 보냈습니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김나영 선수는 이런 인터뷰가 처음이라며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훌륭한 선수들과 연기하게 되어 영광이며,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한국 방문이었던 아사다 마오도 설렌 기분을 전했습니다. 한국에서 아이스 쇼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아사다 마오는 "무척 기대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1990년생 동갑내기인 두 선수는 환영회장에서도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당시 복귀설이 돌았던 예브게니 플루셴코는 이에 대해 "스케이트를 타길 원한다. 지켜보자"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실제로 그는 2009년에 펼쳐진 '현대카드 슈퍼매치 08 2009 슈퍼 클래스 온 아이스'에서는 '현역 선수'로 복귀하기도 했습니다.

 

 

최고의 무대를 위한 마지막 점검

 

대회 하루 전이었던 7월 18일, 선수들은 일제히 잠실 학생체육관에 집결했습니다. 19일과 20일에 열릴 '현대카드 슈퍼매치 08 슈퍼스타 온 아이스'의 오프닝과 피날레 무대 훈련을 위해서였습니다. 예브게니 플루셴코를 제외한 선수들은 어셔의 'Love in this club'에 맞춰 각자의 파트를 준비했습니다. 오프닝 공연을 위해 기차놀이를 즐겁게 연습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해 인터넷상에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스테판 랑비엘과 안도 미키는 커플 댄스를 준비하기도 했으며, 예브게니 플루셴코와 알렉세이 야구딘은 김나영 선수와 '비장의 카드'를 준비해 언론과 팬들의 관심을 샀습니다. 그러나 이들 세 선수는 대회 전날까지도 그것이 무엇인지 밝히지 않아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이튿날 공연에서 이들은 브라운 아이즈의 '가지마'에 맞춰 열연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스타들의 서울 나들이

 

스타들은 짬을 내 서울의 도심을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불고기, 비빔밥 등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었고, 쇼핑도 했다."고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공연이 끝난 후 "팬들이 굉장히 많이 와 놀랐다. 즐겁게 공연을 펼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스테판 랑비엘은 공연 후 엑스포츠 뉴스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한국의 팬들은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스케이트를 타면서 그런 경험을 한 것은 처음이었다."라며, "그들은 (우리에게) 완전히 몰입하고, 열정적이면서도 매너를 지키고, 쇼에 참석해 준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리 역시 그들이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도 훨씬 많이 그들에게 감사하고 있다. 정말 환상적인 쇼였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 사진 제공 : (주)세마스포츠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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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29일, 16명의 세계적인 피겨 스타들이 8월 1일(토)과 2일(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08 2009 슈퍼 클래스 온 아이스’ 출전을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선수들은 입국 기자회견, 슈퍼클래스, 아이스쇼 등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종일관 즐거운 표정으로 서울에서의 4박 5일을 보냈습니다. 

 

 

 

 

경기에 대한 기대감 표현한 스타들

 

지난 2006년과 2008년에도 서울을 찾았던 예브게니 플루셴코 알렉세이 야구딘, 제프리 버틀 등은 한국의 분위기가 낯설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공식 인터뷰에는 예브게니 플루셴코, 제프리 버틀, 조애니 로셰트 등이 참가했고, 한국에서는 이동원 선수가 이들과 나란히 앉았습니다. 2006년과 2008년에 현대카드 슈퍼매치에 참석했던 선수들은 당시의 감동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인터뷰를 통해 한국 팬들이 세계에서 가장 다이내믹하고 열정적이었다며,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또, 제프리 버틀은 "한국 스케이터들은 기술적으로 매우 뛰어난 장점이 있다.

 

유망주들 모두 재능도 뛰어나고 연습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예술적인 면과 퍼포먼스의 다양함이 좀 더 풍부했으면 좋겠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선수 복귀를 선언한 예브게니 플루셴코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08 2009 슈퍼 클래스 온 아이스’ 출전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경기가 올림픽 시즌을 앞두고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피겨 스타들, 일일 코치가 되다

 

7월 3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08 2009 슈퍼 클래스 온 아이스’가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인 `슈퍼 클래스`가 열렸습니다. 세계적인 피겨 스타들은 한국의 피겨 꿈나무와 피겨 팬들을 만나 자신들의 스케이팅 비법을 전수하고 어린 선수들을 격려해주었습니다. 에반 라이사첵의 코치로 유명한 프랭크 캐롤이 총 감독을 맡은 이번 슈퍼 클래스에는 예브게니 플루셴코와 알렉세이 야구딘, 에반 라이사첵, 토마스 베르너, 제프리 버틀 등 세계 최고 선수들이 일일 코치로 참가했습니다. 

 

또한 김연아, 김나영, 이동원 선수 등을 길러낸 신혜숙 코치가 김세열, 지은정 코치와 함께 국내 코치진을 구성했습니다.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린 슈퍼 클래스 이번 슈퍼 클래스에 참가한 인원은 모두 100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100명을 선발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12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500여 명이 참가를 신청해 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여 이번 슈퍼 클래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현장에는 아이들 손을 잡고 온 부모님들뿐 아니라 유명 스타들이 등장할 때마다 넋을 잃은 채 바라보는 여성 팬들도 있었고, 정작 링크에서는 중심조차 잡지 못해 넘어지기만 하던 아저씨도 있었습니다. 또 중급 이상의 실력을 보유한 신청자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피겨 열기가 대중에게 넓게 확산됐음을 체감할 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

 

 

피겨 스타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다

 

선수들이 직접 시범을 보일 때면 여기저기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습니다. 선수들도 자신들의 코칭을 따라오는 참가자들의 모습에 미소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이제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 아이와 장난을 치는 제프리 버틀의 모습도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날 초보자 강습 클래스를 맡았던 제프리 버틀은 강습 도중 마치 리허설이라도 하듯 즉석 시범을 보였는데, 이때는 링크를 찾은 모든 이들이 행동을 멈추고 그의 움직임에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었습니다. 슈퍼 클래스를 즐긴 이는 제프리 버틀만이 아니었습니다. 에반 라이사첵의 경우 통역을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가르쳐드리고 싶었다. 이 시간을 통해 많은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는 소감을 남기는가 하면, 기술 습득 부분을 맡은 알렉세이 야구딘은 참가자들이 자신이 알려준 기술을 따라 할 때면 하이-파이브를 해주면서 함께 기뻐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08 2009 슈퍼 클래스 온 아이스’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선수들과 피겨 팬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현장이었습니다. 이러한 즐거운 분위기는 다음 날에 이어진 '현대카드 슈퍼매치08 2009 슈퍼 클래스 온 아이스’에서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 사진 제공 : (주)세마스포츠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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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그간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젊고 혁신적인 슈퍼매치와 슈퍼콘서트로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2009년 8월, 현대카드는 또 한번 고정관념을 깨는 대형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바로 8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08 2009 슈퍼 클래스 온 아이스’ 입니다.

 

 

 

 

농구 코트를 아이스링크 장으로

 

흔히 ‘아이스 쇼’하면 목동이나 롯데월드의 아이스링크 장을 연상하지만, 현대카드는 실내 경기장특설 아이스 링크로 전환해 특별한 공연을 펼쳐왔습니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매치06 2009 슈퍼 클래스 온 아이스’ 공연에서도 잠실 학생체육관을 아이스 쇼를 위한 완벽한 장소로 탈바꿈 시킨 덕분에 관중들은 보다 가까이에서 은반 위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잠실 학생체육관을 찾은 관중들은 체육관 밖에 설치된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대형 배너를 배경으로 연신 셔터를 눌렀으며, 현대카드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이스 커피 한 잔에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경기장 입구에 설치된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제프리 버틀 선수의 환영 인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06 2009 슈퍼 클래스 온 아이스’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얼음을 녹일 듯한 뜨거운 열기

 

출연 선수들이 대거 등장해,'아이 갓 어 필링(I Gotta Feeling)'에 맞춰 선사한 오프닝 쇼는 한편의 뮤지컬이었습니다. 화려한 동작과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져 관중들의 흥을 돋으며 ‘현대카드 슈퍼매치 06 2009 슈퍼 클래스 온 아이스’ 공연이 그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입장 도중 캐나다의 제프리 버틀 선수가 엉덩방아를 찧는 작은 실수가 있었지만 베테랑답게 익살스런 제스처로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첫째 날인 1일 열린 갈라쇼는 팬들에게 아쉬운 소식을 전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트레이닝복에 운동화 차림으로 등장한 러시아의 피겨 황제 예브게니 플루셴코 선수가 부상 때문에 당일 스케이트를 탈 수 없다는 소식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통역사가 말을 옮기는 순간 그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볼 수 없다는 아쉬움에 여기저기서 탄식이 들려왔지만, 둘째 날인 2일 공연에서는 에드빈 마튼'쇼팽(Chopin)'을 배경음악으로 명성에 걸 맞는 멋진 공연을 펼쳐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그는 언제 아팠냐는 듯 트리플 악셀을 가볍게 소화하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차세대 스타들의 당찬 무대

 

이어진 대한민국 주니어 선수들의 무대는 아기 새처럼 발랄하고 경쾌했습니다. 곽민정 선수는 까만 바지에 하얀 민소매티를 입고 등장해 ‘슈퍼 걸(Super Girl)’에 맞춰 섹시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2부에서 제프리 버틀, 에반 라이사첵과 함께 등장한 이동원 선수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배경 음악으로 세계적인 스타들 가운데서도 긴장하지 않는 당찬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김민석 선수는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Billie Jean)’에 맞춰 화려한 문워크를 선사해 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습니다. 그가 등장하자 여성 관객들은 일제히 “귀엽다!”를 연발하며 어린 선수의 무대에 자신감을 보태줬습니다.

 

 

 

 

세계적인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

 

2008년 유럽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십 우승자인 체코의 토마스 베르너 선수는 피겨 갈라쇼 특유의 자유분방함을 선보였습니다. 청바지에 베레모를 쓰고 나와 ‘볼라레(Volare)’에 맞춰 섹시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2부에서 선보인 마이클 잭슨 메들리에 맞춘 공연은 마치 스케이트 공연이 아닌 댄스 공연을 보는 듯 했습니다.

 

 

 

 

피겨계에 한 획을 그은 피겨 스타 제프리 버틀‘에끌로그(Eclogue)’에 맞춰 남자 피겨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 선보인 그의 스핀은 언론을 비롯해 많은 팬들이 ‘현대카드 슈퍼매치Ⅷ 2009 슈퍼 클래스 온 아이스’ 공연의 명장면으로 꼽는 최고의 연기였습니다. 토마스 베르너와 제프리 버틀이 세계에 명성을 떨치기에 앞서 2002년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싱글 챔피언에 올랐던 알렉세이 야구딘도 '야신'이란 별명에 걸 맞는 공연을 보였습니다. 검정 바바리 코트에 검정 중절모를 입고 나선 그는 '루나(Luna)'에 맞춰 웅장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한편 화려한 스텝과 힘있는 연기가 돋보인 2009년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1위 선수, 에반 라이사첵'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에 맞춰 열연을 펼쳤습니다. 그는 경기 후 엑스포츠 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공연에 앞서 발을 다쳐 4주간 쉬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재활이 필요했지만 관중의 성원이 있는 아이스링크에서 실전 감각을 쌓기 위해 출전했다"며 한국 팬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피겨 갈라쇼는 피겨 팬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접근하기 쉽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현대카드 슈퍼매치 06 2009 슈퍼 클래스 온 아이스’ 공연의 팬들은 은반 위에서 각기 다른 색깔의 기술로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에게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고, 선수들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서려 노력했던 특별한 무대였습니다.

 

* 사진 제공 : (주)세마스포츠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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