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콘서트 08 휘트니 휴스턴/그녀, 베일을 벗다' (3건)

 

유명인에게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것이 있죠. 바로 루머입니다. 휘트니 휴스턴도 수많은 루머로 고생한 셀레브리티 중 한 명이었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 리허설 당시 약물을 복용했다?

 

결혼과 동시에 그녀의 인기는 급속도로 추락했습니다. 남편인 바비 브라운의 바람기와 잦은 폭행, 폭언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고, 급기야 마약에까지 손을 댔습니다. 그리고 지난 2000년 1월 휴스턴은 하와이 공황에서 남편과 함께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기소되면서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그로부터 몇 달 후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서 축하 곡을 부르기로 해놓고 불참했습니다. 이때부터 약물에 취해 리허설에 참가했다는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시상식 리허설 당시 휴스턴의 목소리가 불안정했고 눈빛은 멍하고 안절부절 하는 것처럼 보였다는 게 그 이유였습니다. 이후에도 휘트니 휴스턴과 바비 브라운의 불화, 약물복용 문제와 관련된 끊임없는 소문과 의혹이 만들어졌습니다.

한동안 휘트니 휴스턴은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이후 꾸준하게 복귀설이 흘러나오기도 했지만 그녀는 꼼짝도 하지 않고 재활치료를 했습니다. 결국 그녀의 복귀설은 올해 새 앨범 ’I Look To You’를 내놓으며 현실화됐습니다.

 

 

컴백 시기의 음모론

 

컴백 앨범이 탄탄대로를 달려가던 중 휘트니 휴스턴에게 갑작스런 음모론이 제기되었습니다. 미국 전체 음반 판매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월마트가 그녀의 컴백을 못마땅하게 생각한 나머지 그녀의 음반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문이 난 것이었습니다.

월마트 온라인 사이트에서 ‘Whitney Houston’혹은 ‘I Look To You’를 검색해도 그녀의 신보는 검색결과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의구심을 가진 팬들이 월마트 측에 문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월마트 측은 재고가 확보되지 않았으며 앨범은 온라인에서만 판매할 뿐 월마트 매장에는 입고시킬 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후 가십 사이트에서 관련 보도가 잇따랐습니다. 같은 시기, 미국 최고의 아이돌 스타 마일리 사일러스가 첫 싱글 ‘Party In The U.S.A’가 월마트를 통해서만 독점적으로 판매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월마트 내에서의 마일리 사일러스의 대대적인 홍보 활동과 비교되었던 휘트니 휴스턴의 앨범은 오해를 만들어 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인 휘트니 휴스턴에게는 많은 상처를 남긴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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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출신 가수 바비 브라운과의 결혼 생활은 휘트니 휴스턴의 인생에 있어 가장 힘겨운 나날이었습니다.

 

 

 

 

아픔으로 얼룩진 그녀의 결혼 생활

 

7년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 휘트니 휴스턴은 오프라쇼에 출연해 자신의 심경을 폭로했습니다. 전 남편 바비 브라운과의 결혼생활은 마약과 부부싸움으로 얼룩진 악몽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결혼생활 내내 남편 바비 브라운과 함께 마리화나와 코카인을 섞어 흡입하고는 했다고 합니다. 마약에 취해 지내는 동안 바비 브라운은 스프레이 페인트를 사용해 모든 방의 벽이며 옷장문에 악마의 눈을 그려댔습니다. 그녀는 바비 브라운이 그린 그림을 보면서 두려웠다고 했습니다. 또 바비 브라운은 술에 취해 그녀에게 침까지 뱉었다고 했습니다. 더 이상은 안되겠다고 생각을 한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2007년 4월 이혼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나쁜 남자를 만난 후유증은 쉽게 가시지 않았습니다. 마약 중독으로 인해 휘트니 휴스턴은 지속적으로 마약에 손대려 했고 결국 그녀의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시키기에 이르렀습니다. 재활활동을 시작하고 나서야 휘트니 휴스턴은 차츰 자신을 찾아갔습니다.

 

 

이혼 후 찾아온 평화

 

남편과의 이혼 이후 휘트니 휴스턴은 7년만에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팬들의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2009년 그녀의 새 앨범 ‘I Look To You’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새 앨범은 캐나다와 독일, 이탈리아 그리고 스위스에서도 1위를 석권했습니다. 이제서야 자신의 음악을 가지고 팬 들의 품으로 돌아온 휘트니 휴스턴의 다음 행보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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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일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다면 힘든 일이 배가 될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고충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빛과 그림자가 함께 공존하듯이 화려하기만 한 휘트니 휴스턴에게도 어두웠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탄탄대로였던 그녀의 삶의 변화

 

휘트니 휴스턴은 어린 나이에 데뷔해 눈부신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데뷔하자마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팝의 디바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했습니다. 그러던 중 휘트니 휴스턴은 오랜 연인이었던 바비 브라운과 결혼을 했습니다.

불행의 시작은 바로 그 때부터였습니다. 바비 브라운과의 순탄치 않은 결혼생활을 이어나가면서 휘트니 휴스턴은 서서히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남편과의 불화설은 끊이지 않았고 그녀는 마침내 마약 중독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녀를 일으킨 건 다름아닌 ‘가족’

 

벼랑 끝에 선 휘트니 휴스턴을 일어서게 만든 건 바로 가족의 배려였습니다. 그녀는 힘을 얻어 7년이라는 공백기간을 깨고 7집 정규앨범 ‘I Look to you’를 내 놓았으며 빌보드 차트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얻었습니다. 휘트니 휴스턴은 오프라 윈프리쇼에 출연하여 어머니와 분신 같은 딸이 없었다면 그 힘든 시기를 극복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이혼 이후 재활치료에 매진해 건강을 되찾았지만 아직도 재활 치료 중에 있습니다. 그녀의 딸 크리스티나는 음악작업을 할 때에도 항상 스튜디오를 지키며 그녀를 응원한다고 합니다. 휘트니 휴스턴은 자신을 걱정해주는 어머니와 친구 같은 딸 덕택에 비로소 자신의 모습을 되찾고 노래를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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